“엄마, 나 회사에서 모델 됐어!”
코리아닷컴 전직원을 모델로 기용해 화제직원의 얼굴을 걸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다짐

◈ 쇼핑몰 중심으로 전 사이트에서 이미지컷으로 활용
◈ 고객감동을 목표로 전직원이 발벗고 나서자는 의미

코리아닷컴(대표 김용회(金容會) www.korea.com)) 전 직원이 모델로 나섰다. 한국 대표 포털을 지향하는 코리아닷컴이 사내 전직원을 모델로 기용,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대표이사인 김용회 사장을 포함하여 코리아 닷컴의 전직원 120명이 모두 코리아닷컴 사이트 디자인에 쓰일 이미지 컷을 위해 촬영을 마친 상태로, 사이트 곳곳에서 이들의 얼굴을 볼 수 있다.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것이 관례화된 요즘, 이러한 관행에서 벗어나 스타모델 대신 ‘평범한’ 직원 모델을 기용한 코리아닷컴이 눈길을 끄는 것은 당연지사.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업무 외 시간을 활용하여 틈틈이 촬영이 진행되었고, 사내 회의실을 사용, 장소뿐 아니라 소품 또한 사내에 있는 것들을 사용해 비용도 절감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기도 했다.

전 직원은 자기 책상 앞에 거울을 놓고 얼굴 표정 연습을 매일 집중적 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문 모델만큼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메이크 업도 연습하고 의상과 소품도 직접 조달하는 등 한마음 한뜻이 되어 촬영을 진행하였다.

이번 촬영을 총괄한 코리아닷컴 웹개발팀의 김남식 대리는 “직원모델은 화려함이나 흥미면에서 유명 연예인에 비해 떨어지지만 기업 경쟁력을 부각시키고 믿음직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있어선 더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
지난 쇼핑몰 오픈 때부터 모습을 드러낸 코리아닷컴의 직원 모델의 이미지를 유심히 보면, 거기에는 기업이 제시하는 신세기 직장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던히 일만 척척 잘하는 모습만 상상한다면 오산. 철철 넘치는 아이디어, 팔팔한 힘, 위풍당당한 자신감 등의 덕목이 세련되게 녹아있다. ‘평범한 직원들의 비범한 창의성’에서 1차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심어 주기 위한 전략을 엿볼 수 있다.

코리아닷컴의 다양한 채널 가운데, 현재 사내직원 모델의 활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쇼핑몰이다. 쇼핑몰 메인 페이지는 물론, 쇼핑몰 내의 생활가전, 컴퓨터, 레저/건강, 티켓/상품권 등의 항목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건을 온라인으로 사고 파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성인 만큼 직원 모두 자신의 얼굴을 걸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

전문모델처럼 얼굴 표정이나 포즈가 자연스럽지는 않지만, 직원 개개인의 재미있고,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고객으로 하여금 친근하고 진실됨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직원들 각자의 사기를 북돋우는 간접효과도 적지 않다. 쇼핑몰 메인 페이지 모델로 기용된 직원 ‘이애라’씨(24세, 마케팅 기획팀 근무)는 “자신의 모습이 실리는 것이 기분 좋고,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숙한 사람들과 재미있게 촬영 하다보니 표정이 자연스러워 졌다. 이미 사내에서 유명인사가 되었다고.특히 직장생활에서 얻는 색다른 경험이어서 계속 촬영하고 싶다” 는 의향을 밝혔다.

또한, 김용회(金容會) 대표이사는 물건을 배달하는 포즈로 촬영,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지향하는 코리아닷컴의 이념을 나타내기도 했다.


<문의>
코리아닷컴 홍보팀 3488-8802,8693,8838,8942,8809,8847